빅토리아 - 밴쿠버 섬의 영국식 낭만과 자연
안녕하세요, 캐나다 아찌입니다! 15부작 캐나다 여행 시리즈의 열한 번째 시간, 오늘은 밴쿠버 섬의 보석 빅토리아를 소개합니다. 부차트 가든의 화려한 꽃밭, 빅토리아 항구의 요트, 로열 BC 박물관의 토템폴까지, 이곳은 영국식 매력과 자연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한국인 여행자에게도 사랑받는 빅토리아로 떠나볼까요?
빅토리아, 왜 가야 할까?
빅토리아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주도로, 영국식 건축과 정원, 지속 가능한 관광으로 유명합니다. 밴쿠버에서 페리로 1.5시간 거리에 위치한 이 도시는 부차트 가든, 고래 관찰 투어, 애프터눈 티로 낭만을 선사합니다. 영화 <리틀 머메이드> 실사판의 배경으로도 영감을 준 곳이죠. 한국인 여행자에게는 여유로운 분위기와 접근성 좋은 대중교통, 신선한 해산물이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꼭 해봐야 할 것들
1. 부차트 가든(Butchart Gardens)
부차트 가든은 55에이커의 화려한 꽃밭으로, 장미 정원, 일본 정원, 이탈리아 정원이 인기입니다. 입장료 성인 CAD $40(약 3.6만 원).
2. 빅토리아 항구(Inner Harbour)
빅토리아 항구는 요트와 해안선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명소입니다. Empress Hotel과 의사당 빌딩이 배경.
3. 로열 BC 박물관(Royal BC Museum)
로열 BC 박물관은 원주민 토템폴과 캐나다 서부 역사를 전시. 입장료 CAD $27(약 2.5만 원).
4. 고래 관찰 투어
빅토리아는 고래 관찰 투어로 유명합니다. 범고래, 혹등고래를 항구에서 출발하는 보트로 만난다. 요금 CAD $150.
5. 크레이그다로크 성(Craigdarroch Castle)
19세기 빅토리아 양식의 성으로, 화려한 인테리어와 전망이 매력. 입장료 CAD $15.
한국인을 위한 여행 팁
한식당 추천
- Sura Korean Restaurant: 빅토리아 다운타운에서 불고기, 김치찌개 제공.
- Kim’s Korean BBQ: 비빔밥, 갈비로 인기.
- H-Mart Victoria: 한국 간식, 라면 구매.
이동 방법
- 밴쿠버에서: BC Ferries(CAD $20, 1.5시간)로 빅토리아 도착.
- 현지 이동: BC Transit 버스(1회 CAD $2.50), 렌터카(CAD $50/일).
숙소 추천
- Fairmont Empress: 항구 중심, 럭셔리 호텔.
- Chateau Victoria: 세련된 디자인, 가족 단위 적합.
- Ocean Island Inn: 예산형, 깔끔한 호스텔.
쇼핑 팁
- Government Street: 메이플 시럽, 원주민 공예품 구매.
- Mayfair Shopping Centre: K-뷰티, 캐나다 브랜드 쇼핑.
언어 팁
영어 사용, 관광지에서 친절한 안내. 한국어 가이드 투어(Viator) 가능.
언제 가는 게 좋을까?
- 여름(6~8월): 부차트 가든 꽃 만개, 고래 관찰 최적.
- 가을(9~10월): 단풍, 쾌적한 날씨.
- 겨울(12~2월): 크리스마스 마켓, 실내 명소 중심.
- 봄(4~5월): 꽃 피는 정원, 관광객 적음.
마무리
빅토리아는 영국식 낭만과 자연이 어우러진 밴쿠버 섬의 보석입니다. 부차트 가든의 꽃밭, 항구의 요트, 토템폴의 역사적 숨결을 느껴보세요. 다음 12부에서는 펀디 만의 조수 스펙터클을 소개합니다. 빅토리아 여행 계획,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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